지금 이순간 여기에 있다는 느낌만으로도...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있다는 느낌만으로도 행복하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워싱턴DC에 직접 왔습니다!

입장 필수 아이템도 득템하는데 성공!
오바마 취임식 다녀오겠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차후에...

by 하이아 | 2009/01/20 19:50 | 미국 잡설 | 트랙백 | 덧글(3)

작전명 발키리 : 톰 크루즈 효과(Tom Cruise effect)의 결과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영화 '발키리'를 본 후 생각난 것은 '톰 크루즈 효과' 였습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최고 배우입니다. 그럼에 불구하고, 2000년대 들어 사생활에서 여러가지 뒷소문에 휩싸인 것이 사실입니다. 니콜 키드먼과의 이혼과 케이티 홈즈와의 재혼, 수리의 출산, 사이언톨로지교 논쟁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 와중에서 벌어진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의 쌩쑈~~는 그 절정이라고 할수 있죠.
많은 사람들은 이 장면을 '좋은 톰'(good tom)의 마지막 유작이라고들 합니다.

사실 마약이니 총기니 이혼 따위가 판치는 할리우드에서, 톰크루즈가 이정도 사생활로 욕을 먹는 것은 어쩐지 억울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어쨌건 이런 사생활 이미지를 상쇄시키려는 듯이, 그는 '우주전쟁' '미션 임파서블 트릴로지' '라스트 사무라이' 등 영화속에서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는 언제나 영화속에서 고결한 모범생 이었으며, 원맨쇼 주인공 이었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성공하는 미국의 영웅이자 불사신 이며, 그의 출연은 블록버스터의 보증수표 나 다름없었습니다.

스포일러는 가려두었습니다만, 실제 역사에서 그런거 따지는 분은 없겠죠?

by 하이아 | 2009/01/12 13:14 | 영화이야기 | 트랙백 | 덧글(12)

추억의 배우들을 만나보다 : 애틀랜타 드래곤콘

지난 노동절 연휴에 개최된 애틀랜타 드래곤콘을 3달이 지난 지금까지 우려먹게 되네요.^^ 더 늑장 부리면 안될것 같아 시간날때 올려봅니다.
드래곤콘에는 단순히 코스프레나 SF토론회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화배우들을 초청한 명예의 전당(Walk of Fame)이라는 자리가 마련됐더군요. 행사 성격상 유명 영화배우보다는 SF나 미스터리, 스릴러, 팬터지 전문배우, 개성있는 조연배우들이 주로 나왔습니다.
덕분에 "어, 이게 누구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는데, 한번 같이 맞춰보실래요?
 
퀴즈 : 그냥 옆집 아줌마같은 이 여성분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정답

by 하이아 | 2008/12/01 15:32 | 남부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3)

미국판 현충일, 베테랑스 데이를 가다

11월 11일, 한국서는 빼빼로 데이지만, 미국서는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였습니다.
전쟁에 참전했던 군인들을 기리는 날이라는 점에서 미국판 현충일이라고 할수 있지만, 단순히 그렇게 말하고 끝날수 없는 것은 참전용사를 기리는 행사가 전국적 차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커뮤니티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이날을 맞이해서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의 알파레타에 참전용사 기념공원(Veterans Memorial Park)이 개장했는데, 한인타운에서도 가까운 곳이라 겸사겸사 나들이 가보았습니다.

아니, 이게 웬 타향에서 만나는 고향까마귀? 아니, 태극기?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군인들을 기리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조지아주에서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모두 740명이 전사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50년전에 우리 동네에서 누가 참전해서 전사했는지 잘 모르는데, 전사자 한명 한명을 철저히 기록해놓는다는 점에서 역시 미국답습니다.



기니까 접습니다.

by 하이아 | 2008/11/19 20:03 | 남부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